1980년 발표된 "푸른 산호초"가 최근 뉴진스의 하니가 공연에서 다시 불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래를 알지 못했던 젊은 층에서도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를 듣고 마츠다 세이코의 원곡을 다시 듣는 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제소환 된 노래 "푸른 산호초"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진스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 왜 인기일까?
"푸른 산호초"는 198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마스다 세이코의 대표 인기곡입니다.
당시는 일본의 경제 호황기로 기성세대에게 큰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젊은 세대에서는 뉴진스라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신선한 노래를 접하게 되면서
호응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일본 팬들은 특유의 조용한 무대 반응이었을까?
일본 팬미팅에서 뉴진스 하니가 처음 부르게 "푸른 산호초"를 일본 팬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평소 공연문화를 조용히 관람하기로 유명한 일본 팬들은 "푸른 산호초"를 들으면서
크게 호응하면서 환호했다고 합니다.
이 무대를 통해 일본 팬들 사이에는 큰 화자가 되면서, 뉴진스 하니는 일본 음악방송에
다시 출연하며 이 무대를 다시 재현하며 유튜브에서는 2개의 영상을 교차편집된 영상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푸른 산호초, 뉴진스 하니가 잡은 컨셉을 알아보자
뉴진스 하니는 마츠다 세이코의 상징적인 특징인 단발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하니만의 개성을 살린 맞춤 단발 가발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바츠다 세이코의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비교했을 때, 하니는 자신만의 깔끔하고
깨끗한 톤으로 곡을 재해석했습니다.
뉴진스 하니는 마츠다 세이코가 신선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전반적인 컨셉은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면서 세련됨을 가미하여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습니다.
MZ 음악회 김범수마저 도전?
최근 노래 4대 천왕 "김,나,박,이" 중 "김"에 해당하는 김범수가 운영하는 김범수 채널에서는
MZ 음악회라는 컨텐츠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컨셉은 구독자들이 요청한 곡을 선정하여 자기맘대로(?) 편곡 하여, 노래를 고급화(?)하여
재편곡을 하여 1분짜리 노래를 불러주는 컨셉인데, 요즘 핫한 노래만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푸른 산호초"가 선정되었고, 3명의 전문가가 모여 편곡하여 멋진 하모니를 담아
선보였는데, 이 노래도 한번 들어보셔도 좋습니다.
사실 필자는 MZ 음악회를 통해 먼저 "푸른 산호초"를 접했고, 그 뒤 뉴진스의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 그리고 원곡을 마지막으로 듣게된 케이스입니다.